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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소속의 이승우와 장결희가 참가하는 2015 수원 컨티넨탈컵 17세 이하 국제 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가 메르스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일부터 닷새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수원컵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회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밝혔다. 연기된 대회는 오는 8~9월에 열릴 예정이다.
메르스 확산 방지에 대한 공포가 사람이 매우 붐비는 장소인 스포츠계에도 미치고 있는 것.
한편 연일 메르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당국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라는 얘기만 되풀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