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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메르스 공포 속 예방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도 만발해 화제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는 안내문에는 버튼을 손가락 대신 팔꿈치로 누르는 것이 메르스 예방을 위한 '센스'라고 붙여놓았다.

    접촉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아파트 반상회 등도 자율적으로 취소하는 분위기이다.

    당장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장을 보는 것조차 자제하고 있다.웬만하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거나 약속을 잡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불가피한 경우에 대비해 가방에는 손 소독제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한편 메르스는 메르스 지도, 메르스 의사, 등 수많은 실시간 검색어를 낳으며 감염확진환자,사망자수가 증가와 함께 여전히 국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