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유람과 장동민 ⓒ연애고시 방송 화면
    ▲ 차유람과 장동민 ⓒ연애고시 방송 화면

     

    이지성 작가 예비 신부 당구선수 차유람의 과거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고시: 연애 조난자 구출프로젝트'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차유람은 "중2때 선수 생활을 위해 학교를 그만두면서 남자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지금까지 모태솔로였음을 밝혔다.
     
    그는 이어 출연자 장동민에게 "재미있는 사람이 이상형이고 나쁜 남자의 매력도 있는 것 같아 궁금하다"며 관심을 표했다. 이 말을 들은 장동민은 "남자 앞길 막는 것 같다"고 멋쩍은 듯 튕겼고, 차유람은 "이런 느낌 좋다"며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유람 측은 1일 "오는 20일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과 같은 책을 쓴 작가 이지성과 결혼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모태솔로 기간이 길었던 그의 결혼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