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연애바보, 천년 묵은 나무 같다” 폭로 당해

당구선수 차유람이 연애바보적인 면을 폭로 당했다.

차유람은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홍진호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홍진호에게 “차유람과 레이디 제인 중에서 누가 이상형에 가깝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진호는 “예전에 한 번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차유람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좋아하는 이성상이 수수하고 순수한 스타일이라 차유람을 선택했는데 보다 보니 차유람은 순수하기보다 연애 바보 느낌이 강하더라”며 “내가 몇 번 얘기했는데 모르더라. 천년 묵은 나무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유람은 오는 20일 이지성 작가와 화촉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