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기용 훈남 셰프가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하차한다.

    30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맹기용은 스케줄 문제로 최근 '찾아라 맛있는 TV'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코울슬로 '맹모닝'을 선보였다. 하지만 '맹모닝'은 비린내가 난다는 혹평을 받았고, 이는 자질 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맹모닝 논란으로 맹기용 셰프가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는 상황. 이에 MBC '찾아라 맛있는 TV' 측은 "하차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전부터 논의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로써 지난 1월 3일 MC에 합류한 맹기용은 5개월여 만에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6월 13일이다.

    한편, 맹기용은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회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맹기용 하차,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