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찾아가는 축구교실 전국적으로 운영
  • ▲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 자료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 자료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뉴데일리 스포츠】한국프로축구연맹이 어린이의 신체 발달 및 인성발달을 도모하고 축구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축구를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개발한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연다. 

    국내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에 속한 23개 구단은 연고지 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이용해 축구수업을 진행한다. 이미 지난달부터 진행된 프로축구연맹 주최 축구수업은 오는 6월까지 계속된다. 

    프로축구연맹은 한 학교에 4회 이상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일회성에 이벤트로 전락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2015년 하반기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강사진을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보급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