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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항곤 성주 군수 ⓒ뉴데일리
경북 성주군의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이 국토교통부 낙후지역 경제활성화 사업 공모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이미지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일 국토교통부가 낙후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주민밀착형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을 공모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은 관문도로인 군청~성산교 구간 시가지 내 무질서하게 설치된 전신주 지중화, 보도 및 식수대 정비, 정류장 개선 등의 정비를 통해 낙후된 시가지 경관 개선 사업으로,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16년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항곤 군수는 “사업 선정으로 낙후된 성주읍 중심가의 경관을 획기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되면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성주읍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과 동시 추진으로 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예산절감의 효과도 기대했다.
특히 “성주로 경관개선사업의 선정은 성주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성주읍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과 더불어 성주의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