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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치매 극복 전국 걷기대회에 참여한 계명문화대학교 보건학부 교수와 학생들.ⓒ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16일 두류공원에서 ‘2015 제2회 치매 극복 전국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11개 광역치매센터에서 동시에 이뤄진 이번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는 치매 예방과 극복을 기원하고,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했다.
계명문화대 보건학부는 2014년도부터 치매 노인들과 대구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알리고 예방하기위해 대구광역 치매센터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다.
올해는 2학년 학생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가해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에는 혈관성 치매 예방을 위한 절주 체험, 우울증이나 심리적 상실감 극복을 위한 미술재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계명문화대에서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계명문화1퍼센트 사랑의 손길’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계명문화1퍼센트 사랑의 손길’은 지속적인 복지행사 지원을 통해 사회봉사와 기여라는 목적을 실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계명문화대 보건학부는 2010년 보건행정과로 신설된 이후에 현재의 보건학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구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2년 언어재활전공을 개설해 현장 실무형 의사소통전문가 양성 및 미술재활사 양성을 위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