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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사회적 기업 농업회사법인(주)원칠황과 사업 신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주)원칠황(대표 이원용)과 상호협력에 나섰다.
시는 18일 도지정 예비사회적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원칠황(대표 이원용)과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신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 협약으로 시는 향후 2년간(재심사1회 포함)원칠황에서 신규채용 한 근로자6명의 인건비 중90~80%인 1억5천5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원칠황은 문경시 산양면 우본에서 송고버섯, 발효차 및 특허를 보유
한 옻나무 기생 칠황버섯을 재배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지난해 4억원의 매출을 올린 우량 기업으로 파악됐다.이원용 원칠황 대표는 “문경시의 이번 인건비 지원으로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5년에는 매출액이 25%이상 늘어난 5억원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건비 지원을 결정해준 시에 감사를 표시했다.
고윤환 시장은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 문경을 위해서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소득증대가 가능한 좋은 일자리가 창출 돼야한다”며 “현재 7개인 사회적기업을 계속 육성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