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연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김소연이 남자친구가 하고 있는 전자담배 사업에 연루돼 고소를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5명의 투자자들이 특허제품이라는 A씨의 말을 믿고 9억 원을 투자했지만 알고 보니 A씨의 말과 달리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었다고.  

    특히, 고소인들은 투자 과정에서 김소연이 유도하고 인터넷에 간접 홍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고소를 당한 이유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을 만큼 고소인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고소인들에게나 그 누구에게나 법적으로, 도의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언행을 한 적이 결코 없다"고 해명했다. 

    [김소연 사기혐의 피소,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