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는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 순회 상담실’을 운영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는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 순회 상담실’을 운영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소외계층 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 순회 상담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내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은 시청까지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감안했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관내 읍면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이창욱 변호사)가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담 사례 중 K 씨는 “부모사망으로 재산상속 문제로 형제간 다툼이 생겼지만, 몸이 불편해 변호사 사무실까지 찾아갈 엄두를 못하던 차 이번 무료법률 상담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