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이 김민교, 홍석천, 김창렬, 오민석, 하주희 등 카메오 군단을 공개했다. 

    섹시하고 도발적인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으로 분한 하주희는 특유의 섹시한 몸매로 시종일관 철벽남 왕성기(오지호)에게 들이대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한다. 

    이제껏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19금 연기를 소화해 낸 하주희는 극중 베프로 등장하는 사진작가(김민교)의 충고에도 굴하지 않고 왕성기를 당혹케 하는 19금 발언과 행동으로 코믹함이 넘치는 섹시 포텐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tvN 'SNL코리아'에서 코믹한 동공 연기, 최근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실감 나는 코피노 연기로 연이은 화제를 모은 김민교는 '연애의 맛'에서  맹인영의 절친이자 사진작가로 분해 특유의 찰진 코믹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JTBC '마녀사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석천은 왕성기의 친구이자 정신과 전문의 역을 맡아 "너 그거 안 서지? 이거 발라봐"와 같은 파격적인 대사를 선보이며 후끈한 19금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속에서 길신설의 맞선남으로 분한 김창렬은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길의 분노 게이지를 급상승시키는 맞선남 역을 기가 막히게 소화해 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tvN 드라마 '미생'의 강대리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오민석이 가세해 등장만으로도 훈훈함이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영화를 기다리는 많은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이지만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거침없는 성격이나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5월 7일 개봉된다. 

    ['연애의 맛' 카메오 군단, 사진=시네드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