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적인 돌연변이 '미스틱' 제니퍼 로렌스가 '엑스맨' 시리즈에서 하차한다.

    미국 연예 매체들은 23일(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가 2016년 5월 개봉하는 '엑스맨-아포칼립스'를 끝으로 '엑스맨' 시리즈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신작 '세레나' 프리미어 행사에서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나의 '엑스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렌스는 2011년 '엑스맨'의 다섯 번째 시리즈인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에서 처음으로 미스틱 역을 맡았으며, 이후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비중 있는 역으로 열연했다.

    강렬한 외모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미스틱은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고, 민첩성과 유연성 또한 뛰어나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27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엑스맨' 제니퍼 로렌스 하차,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