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업기술센터는 23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50여일 동안 이상기후 대비 과수 결실안정 및 정형과 생산을 위한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제공
    ▲ 농업기술센터는 23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50여일 동안 이상기후 대비 과수 결실안정 및 정형과 생산을 위한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이상기후에 대비한 꽃가루은행 운영으로 과수의 결실안정 및 정형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3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50여일 동안 이상기후 대비 과수 결실안정 및 정형과 생산을 위한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는 전국 최대 배 생산지역으로 4월 꽃필 무렵 황사, 강풍, 저온 등 기상조건이 악화될 경우 결실불량이 예상되기 때문에 인공수분 작업을 적기에 시행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꽃가루은행 운영은 인공수분을 통해 과실의 결실률을 높이고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어 과수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꽃가루은행 이용은 농가가 꽃을 채취해 기술센터를 방문, 개약 후 농가에 제공하면, 농가가 정선을 통해 화분을 얻을 수 있으며, 필요시 화분의 발아율 검정을 통해 증량제 소요량도 알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는 배는 물론 사과와 복숭아 재배 등 과수 농가가 꽃가루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인공수분으로 상품과율 향상은 물론, 수량도 30%까지 증수시킴으로서 최상품 과실 생산을 통한 수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