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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가 2015시즌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커넥스트15(conext15)’를 채택했다.ⓒ프로축구연맹
【뉴데일리 스포츠】K리그가 2015시즌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커넥스트15(conext15)'를 채택했다. 아디다스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1, 미국 MLS 등 각국 프로 축구 리그에 공식 사용구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아디다스의 공인구를 채택해오고 있는 K리그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아디다스와 함께 향후 2019년까지 K리그 클래식·챌린지 공인구 공급 뿐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공동 진행한다.
'커넥스트15'는 안정적인 슈팅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 제작 방식에서 공의 내구성을 높이는 방식을 사용했다. 또 공 표면의 미세 특수 돌기가 있어 선수들이 공을 제어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아디다스에서 유니폼 후원을 받는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은 '커넥스트15'에 대해 "탄성이 뛰어나고 가벼워 공격수에게 유리한 공"이라며 "속도도 뛰어나 세트 피스에서 많은 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