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국제시장'이 '아바타' 기록을 깨고 국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개봉 66일째인 2월 20일 누적 관객수 13,811,287명을 동원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 13,624,328명을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섰다. 

    설 연휴를 맞이한 극장가에서 20일 하루 동안 190,072명을 동원한 '국제시장'은 개봉 10주차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식지 않는 흥행세를 과시했다.  

    '명량'(17,611,963명)에 이어 한국 영화 사상 두 번째로 1,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국제시장'이 최종적으로 기록하게 될 흥행 성과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 낸 풍성한 볼거리 등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국제시장'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영화 '국제시장' '아바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