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 정승연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목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최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로 다시 주목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송일국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2008년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김대오 연예부 기자는 "당시 송일국은 전통 혼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내비쳤고, 실제로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식 때 송일국 정승연 부부는 한복을 곱게 입었고, 식장에 마련된 포도주 대신 전통주, 클래식 음악 대신 국악을 배경음악으로 했다. 손님에게 나눠준 음식도 화합의 의미로 비빔밥을 내놨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일국 정승연 부부는 결혼식에 온 지인들에게 일일이 카드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진=TV조선 '대찬인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