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지난 16일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사무실에서 가진 수료식에서 성적우수상을 받은 배금성, 형상봉, 김용한 학생(왼쪽 두 번째부터)과 교수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 사진은 지난 16일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사무실에서 가진 수료식에서 성적우수상을 받은 배금성, 형상봉, 김용한 학생(왼쪽 두 번째부터)과 교수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은 최근 삼성전자와 협약을 통해 개설한 ‘SW융합인력양성프로그램(SCSC, Samsung Convergence Software Course)’ 2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에는 소프트웨어(SW)전공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 10명, 타 계열 SW비전공 재학생 14명 등 총 24명이 지난해 하반기 동안 교육을 받고  최근 수료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1월 삼성전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SW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SCSC를 오픈해 지난해 상반기에 58명, 하반기 24명 등 지난 한 해 동안 총 8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 교육과정은 SW 산업발전과 사회전반의 저변확대를 위한 우수한 SW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삼성전자에서 제시한 자료구조, 운영체제, 전자계산기구조, 데이터베이스 등 6개 과목을 학기별로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수료식에서 성적우수상을 차지한 형상봉(전자정보통신계열 1년·25)학생은 “전공수업에 SW수업까지 동시에 이수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교수 분들의 열정적인 강의에 집중하고자 노력해 SW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배금성(전자정보통신계열 1년·24)학생은 “SW공부를 통해 전공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정보처리 산업기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