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기는 스마트한 브리프케이스, 한석율은 세련된 샤무드 소재 선택

  •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긴장감 있는 스토리도 볼거리지만 개성이 뚜렷한 등장인물들의 패션 스타일을 보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재벌 2세의 럭셔리한 패션도, 신데렐라 여주인공의 화려한 드레스 룩도 없지만 임시완, 변요한, 강하늘, 강소라 등 젊은 배우들의 패션은 젊은 직장인, 사회초년생들도 참고할 만한 센스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장인인 극중 남자 주인공들의 패션에서는 브리프케이스(briefcase)가 가장 눈에 띈다.  

    필기구나 서류를 넣을 수 있는 브리프케이스는 최근에는 개인용 PC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수납공간도 마련돼 있어 직장인들에게 더욱 실용적인 제품이다.


▲ 장백기의 스마트한 브리프케이스

지난주 12일 방송된 17회에서 배우 강하늘(장백기 분)은 세련된 수트룩에서부터 라운드넥 니트에 블랙 싱글 코트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소화하며 여기에 브리프케이스를 매치했다.

장백기의 브리프케이스는 깔끔한 디자인에 차분한 컬러가 대부분인데 이는 장백기 특유의 스마트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렸다.


  • ▲ 한석율의 세련된 브리프케이스

    <미생>의 감초 캐릭터 한석율 역할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배우 변요한은 12일 방송된 미생 17회에서 스타일리시한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얇은 블랙 상의 위에 다크 그린 컬러 코트 착용했으며 여기에 샤무드 소재의 브라운 컬러 브리프케이스로 포인트를 주어 활동적인 한석율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사진 = tvn 금토드라마 <미생> 캡처, 스마트턴아웃, 이비니아, 애피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