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크림과 섞어 사용하거나 입욕시 활용, 흡수력 뛰어난 드라이 오일 각광


쌀쌀한 계절, 자칫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되돌릴 수 없는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급격한 날씨 변화와 높은 일교차는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기 쉽기 때문에 요즘이 가장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이다.

먼저 일상 속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세안이나 샤워를 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 표면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후 가볍게 피부를 두드려 수분을 흡수시켜 주고 높은 보습 기능 제품으로 피부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수분크림만으로 피부에 보습을 전달하기 역부족인 겨울철에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은 [오일]이다. 

오일은 보습과 동시에 피부의 피지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에 적절한 아이템이다.

최근 멀티 기능의 오일이 늘어나며 스킨케어, 바디케어 외에 마사지, 두피케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들이 인기다.  



  • <달팡>[리바이탈라이징 오일]은 9가지 자연 식물 성분과 일랑일랑, 로즈우드, 라벤더, 재스민 등 4가지 에센셜 오일의 정교한 조합으로 사계절 내내 얼굴뿐 아니라 바디와 헤어까지 사용할 수 있는 뷰티 케어 멀티 오일이다. 

    또한 <빠니에 데 썽스> [바디&마사지 오일]은 드라이 오일로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돼 한번만 발라도 마치 [슬립]을 입은 듯 피부가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을 그대로 담은 것 같은 향기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세안 후 바로 오일을 얇게 바르면 건조함을 방지하고 이어 사용할 스킨의 수분과 잘 어우러져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준다. 

    뿐만 아니라 수분크림이나 로션에 오일을 1~2방울 섞어 사용하거나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보습막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입욕 시 욕조에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아로마 테라피 기능을 더해 몸의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부스스한 머리카락 끝에 적당량을 발라주면 윤기와 영양을 줄 수도 있다.

    오일의 추출 방법을 달리해 질감을 줄여 무겁고 답답한 느낌을 개선한 [드라이 오일]도 각광받고 있다. 

    드라이 오일은 일반 오일 대비 작은 분자 구조로 이뤄져 피부 흡수력이 뛰어나고 사용 후 끈적임 없는 부드러운 영양막만 남겨 오일을 바르면 끈적임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밀릴 것 같다는 인식을 바꾸고 있다.

  • <르페르>[캐비아 미라클 멀티 드라이 오일]은 고순도 캐비아 오일 10,000ppm와 청포도 스파클링 샴페인의 마리아주로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유지시켜 주는 메이드 인 프랑스의 드라이 오일이다. 

    캐비아 오일은 물론 포도씨, 달맞이꽃, 유기농 아르간, 해바라기씨 등 5가지 진귀한 오일들을 함유해 보습력 개선 및 고탄력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멜비타>가 선보이는 [오가닉 골드 오일]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스프레이 타입의 드라이 오일로 전 세계 청정 자연 지대에서 수확한 재료를 냉압법으로 추출, 갓 짜낸 첫 오일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오일이다. 

    오메가 3,6,9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페이스와 헤어에 영양을 공급하고 윤기 있는 보습을 선사해준다.

    [사진 = 달팡, 빠니에 데 썽스, 르페르, 멜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