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회장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리오넬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 23일 세비야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에서 3골,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라리가 최다골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날 통산 253호 골을 기록해 리그 통산 최다골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바르토메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메시가 기록을 달성한 것에 기쁘다. 그가 큰일을 해낼 줄 알았다"면서 "그는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기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메시의 이적설에 대해 "메시는 우리와 계속 함께 할 것이다. 그는 우리와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 지금도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바르셀로나 엔리케 감독도 "메시는 유일무이한 선수다. 같은 팀에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메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