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끼리 겹쳐 입으면 보온성·스타일↑, 심플한 룩에는 주얼리 레이어드로 포인트
  •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명확히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패션 용어, 패션 잡지를 넘기다가 갸우뚱했던 단어 혹은 이번 시즌 잇 패션 아이템의 정확한 명칭과 뜻. 

    <러브즈뷰티>는 [패션콕콕]을 통해 궁금했던 모든 패션 용어를 콕콕 집어 짤막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그 다섯 번째는 쌀쌀한 계절, 추위와 싸우고 싶지 않고 스타일도 챙기고 싶다면 꼭 기억해야 할 [레이어드 룩(Layered look)]이다.

레이어드란 [층이 진 모양]이란 뜻으로 주로 층이 난 헤어스타일을 칭할 때 많이 사용했으나 패션 용어로는 [여러 아이템을 겹쳐 입는 스타일]을 말한다.

사계절 모두 활용하기 좋지만 보온성이 중요한 가을과 겨울에 더욱 사랑받는 룩.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F/W 레이어드 룩은 셔츠와 니트를 겹쳐 입는 스타일이 있고 이밖에 한겨울에는 아우터를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도 있다.
 



  • 무작정 겹쳐 입기 보다는 바이커 재킷이나 퍼 베스트와 오버사이즈 코트를 함께 입는다던지 테일러드 코트에 케이프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 최근에는 옷 뿐만 아니라 주얼리를 2~3개씩 레이어드 하는 것 역시 트렌드로 떠올라 심플한 룩에 센스 있는 주얼리 레이어드로 포인트를 더하기도 한다.

    [사진 =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처, 올젠, 에이치커넥트, 꼼빠니아, 아가타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