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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갑 전 넥센 히어로즈 감독의 딸 유이가 패대기 시구를 선보였다.유이는 2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이날 넥센 유니폼에 스키니 팬츠, 운동화를 매치한 유이는 마운드에 올라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유이는 공을 땅으로 내려 꽂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를 선보였고, 이에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혀를 내미는 귀여운 애교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 27일 1차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넥센은 20승 투수 밴 헤켄이, LG는 신정락이 선발로 등판했다.[유이 시구,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