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41·비례대표)과 결혼을 발표한 방송인 김경란(37)이 속도위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2015년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이자 극동방송회장인 김장환 목사가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봉사활동 등 공통점이 많아 급속도로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결혼 소식 이후 불거진 속도위반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의 사랑이 확실해 빨리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혼 여행지는 미정이며, 신접살림은 수원 장원구에 꾸릴 예정이다.  

    [김경란 김상민,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