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장관-김기서 수원시 교육장 차례로 만나며 광폭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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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김기서 수원시 교육장과의 면담을 하고 있다.ⓒ김상민 의원실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정무위원회 소속)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김 의원은 최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김기서 수원시 교육장을 차례로 만나며 경기도 교육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함께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지난해 12월 수원시 장안구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한 뒤 활발한 지역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17일 김기서 교육장과 이재정 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수원시 교육현안과 교육지원청의 건의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김기서 수원시 교육장은 수원시만의 특성인 ‘효(孝), 실용정신, 정조의 위민정신과 애민정신의 리더십’이 초ㆍ중등 교육과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 시범학교 사업 등으로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김 의원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 교육현안인 ‘초ㆍ중등 교원 총 정원 확충, 경기교육재정 확충’에 대해 김의원과 논의하며 정부의 개선을 촉구했다.이에 김상민 의원은 21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수원시와 경기도 교육현안에 대해 교육부의 지원 및 개선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특히 김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에 있어 수원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24건, 경기도 전체 422건에 5.7%정도였다"며"타 지역에 비해 학교 수와 학생 수가 가장 많음에도 지원은 미약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또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경기도에 75건의 현안이 지원되었으나, 수원시는 학생 수와 학교 수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총 4건(6.7%)의 지원이 전부"라며 "이는 그 동안 지역 교육현안의 필요성 등이 교육부와 충분히 공유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대한 교육부와의 소통을 강조했다.아울러 김상민의원은 "이번 황우여 부총리, 이재정 교육감, 김기서 교육장과의 면담을 통해 확인된 지역의 교육현안은 물론이며, '율전중학교 체육관 증축'과 같이 몇 년째 해결되지 않는 현안들을 면밀히 챙겨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나아가 "이를 위해 이번 8월부터는 장안구의 초ㆍ중ㆍ고교, 대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고 학생, 교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주요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김상민 의원 프로필 >■ 수원 세류초ㆍ이목중ㆍ수성고ㆍ아주대 사학과(18대 총학생회장) 졸업■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19대, 정무위원회)■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 (금산분리 관련 개정법안 대표 발의)■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연구단체 청년플랜 2.0 공동대표■ 젊은 초선의원 모임 ‘함께여는 미래’ 의원■ 정조대왕문화진흥원 고문■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청소년지킴이 국회의원■ 2014년 새누리당 당대표 선거 출마 (후보 9명 중 대의원 투표 6위)■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 (前)■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前)■ 새누리당 가족행복특별위원회 학교폭력대책분과 분과위원장 (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