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영화 '퓨리'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는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영화. 주인공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오는 11월 13일 한국 방문을 확정지었다. 

    '퓨리'에서 브래드 피트는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 역을 맡아 강한 남성미와 매력은 물론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로건 레먼은 전차부대에 배치된 전쟁초보 신병 '노먼' 역을 맡아 기존의 부드러운 소년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은 남자다운 매력으로 '퓨리'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의 이번 한국 방문은 매 작품마다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한국 관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 '퓨리'를 통해 새롭게 팬들을 만나고자 공식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이다.  

    브래드 피트는 2011년 영화 '머니볼'로 첫 내한한 이후 지난 해 '월드워 Z'에 이은 세 번째 방문으로 지난 한국 방문 당시 '빵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았다. 

    로건 레먼 역시 2011년 영화 '삼총사 3D'로 처음 한국을 방문한 당시 수줍은 소년의 매력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할리우드 최고 배우 브래드 피트와 라이징 스타 로건 레먼은 이번 내한을 통해 다시금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한편, 치열한 전쟁 한복판 탱크 '퓨리'를 이끌고 불가능의 전투로 향하는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퓨리'는 오는 11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내한, 사진=영화 '퓨리'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