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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우리나라의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가 1,000여 곳에 이르고 있지만 이를 관리하는 전담 인력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이 10일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해외 현충시절 사적지는 미국이 314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이 409개, 일본 57개, 러시아 11개로 총 1,171개소로 집계됐다.
그러나 재외공관에는 이를 전담하는 인력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을동 의원은 “현충시설 보존업무를 재외공관의 주요 수행업무에 포함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현충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미국과 중국지역에 우선 주재관을 배치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을동 의원은 또 “해외 유적지의 정확한 좌표를 우리 독립기념관이나 보훈처 홈페이지에서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공개할 것”을 요청하면서 “해외사적지 방문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일반 국민들이 이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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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현충시절 현황,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및 6.25 참전기념시설물. ⓒ 김을동 의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