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정 수작업으로 이루어져···수익금 일부 문화, 예술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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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브리드 액세서리 브랜드 <넥러쉬(Necklush, 넥러쉬코리아)>가 지난 25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라이프 스타일 멀티숍 <비이커(BEAKER)>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넥러쉬는 200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티스트로 활동한 스테파노 디아즈와 트로이 메티슨 힉스에 의해 탄생된 브랜드로 문화와 예술, 음악과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 아티스트 후원과 전시 스폰서, 기부 활동 등 꾸준히 문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국내에서는 넥러쉬 코리아가 미국 넥러쉬 레이블 판권을 독점 진행하게 된다.넥러쉬는 디자인이나 패턴, 프린트까지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이 모든 공정과 디자인은 국제 특허법에 보호 받고 있다.루프 형식의 디자인으로 목에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거나 레이어드 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실크 스크린 프린트의 오리지널 라인과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라인으로 전개된다.이번 론칭 행사에는 현대미술가 우국원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과 비이커와의 협업 제품과 작가 김세연의 페인팅 판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넥러쉬는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스타일리시한 남녀를 타겟으로 5~10만 원대의 가격대로 선보여지며 판매 수익은 국내외 예술·문화 관련 사업과 각종 단체에 기부된다.넥러쉬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비이커의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멀티숍에도 입점할 계획이며, 추후 팔찌 등의 액세서리 라인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출처 = 러브즈뷰티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