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각각 1,2위…북한 4위
  • ▲ 6위에 머무른 대한민국 여자 듀엣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구슬, 김가영 선수.ⓒ정재훈 기자
    ▲ 6위에 머무른 대한민국 여자 듀엣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구슬, 김가영 선수.ⓒ정재훈 기자

    인천 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여자 듀엣 자유종목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구슬, 김가영(이상 한국체대)이 북한에게도 밀리며 6위에 머물렀다.

    20일 인천 문학박태환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구슬, 김가영은 총점 75.4점에 그쳤다. 83.63점으로 4위를 차지한 북한에게 기술, 예술, 난이도 점수 모두 2점 이상 뒤졌다. 

    중국과 일본이 압도적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94점과 91.86점을 획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가져갔다. 

    3위는 85.33점을 받은 카자흐스탄이 76.90을 받은 우즈베키스탄이 대한민국과 북한의 사이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