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빅보이' 이대호(32)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삼진 2번을 당하는 등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전날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2루타 2개로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다시 무안타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01로 하락했고, 팀은 2-7로 패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