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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배구연맹(AVC)컵을 처음으로 안았다.
한국팀은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쇼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회 AVC컵 남자배구대회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팀은 2008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AVC컵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한국팀은 이번 대회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청신호를 보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