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진출국 홍콩 교두보 삼아 중국 공략, 연내 쇼핑몰까지 확대

  •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
    이 지난 5일 홍콩의 쇼핑 번화가인 침사추이에 홍콩 2호점을 오픈했다. 올해 초 홍콩 1호점 오픈에 이어 5개월 만에 2호점을 오픈 한 것.

이로써 네이처리퍼블릭은 전 세계 쇼핑 메카인 홍콩을 삼아 중국 오프라인 매장 진출 등 중화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14번째 진출국인 홍콩의 침사추이는 센트럴과 코즈웨이베이, 몽콕과 함께 홍콩의 4대 쇼핑 번화가로 현지인과 관광객 등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0만 명 이상이다. 

침사추이 메인 로드숍 상권에 위치한 홍콩 2호점은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생화로 만든 가든 월과 식물을 이용한 친환경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임시 오픈한 결과, 20~30대 여성들의 방문이 가장 많았으며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스네일 하이드로겔 1,000 마스크시트] [숨쉬는 야채팩] 전속모델인 엑소(EXO)가 광고하고 있는 [대나무 숯 코&T존 팩(엑소 코팩)] 등이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적으로 해외매장 확대에 힘써 온 네이처리퍼블릭은 8월 현재 14개국, 100개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은 지난해 온라인 스토어에 1차 입점해 있으며, 일본은 단독 매장 외에 버라이어티숍과 대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 유통사에 숍인숍 형태로 1만 1000여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홍콩 1, 2호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발판 삼아 연내에 코즈웨이베이 등 주요 상권 로드숍 및 쇼핑몰 입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네이처리퍼블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