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블리스, 아쿠아 디 파르마 등에서 경력 쌓아온 실력파


  • 영국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Penhaligon’s)>의 자회사 <크래들 홀딩스(Cradle Holdings)>의 최고 경영자(CEO)로 <랜스 패터슨 (Lance Patterson)>이 발탁됐다.

    최근까지 [PTR(Peter Thomas Roth Clinical Skincare)]에서 공동회장을 역임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랜스 패터슨은 [LVMH 화장품부 베네피트 코스메틱], [아쿠아 디 파르마], [블리스(Bliss)] 등의 회사에서 쌓아온 경영 전문 경력과 22년 이상 고급 브랜드를 만들어온 유통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CEO로 발탁된 랜스 패터슨은 지난 31일 서울에 내한해 한국 펜할리곤스 이수진 대표와 만나 향후 한국 내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에 위치한 펜할리곤스 백화점 매장들을 둘러봤다.



    한편 펜할리곤스는 오는 9월 남성 스킨케어 제품을 포함한 새로운 남성 전용 그루밍 라인인 [배이욜리아(BAYOLEA)]를 선보일 예정이다

    랜스 패터슨은 “펜할리곤스는 수익 기회의 확장과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 중 하나다. 한국 내 펜할리곤스 역시 앞으로 더욱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며, “곧 출시될 남성 그루밍 라인 배이욜리아를 비롯한 하반기의 신제품들이 한국 내에서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사진 = 펜할리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