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미영 연출ⓒ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오미영 연출ⓒ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KBS '개그콘서트'와 tvN '코미디빅리그'의 작가 백성운이 글을 쓰고 뮤지컬 연출가 오미영이 손을 잡아서 만든 일명 코믹컬 '드립걸즈'가 오는 23일부터 11월1일까지 관객들을 찾아간다. 
    '코믹컬' 드립걸즈에는 희극 여배우 8인이 출연한다.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장윤희, 정주리, 맹승지, 홍윤화, 심진화 등이 그간의 호흡이 짧았던 콩트 형식의 연기를 벗어나 뮤지컬에 도전한다.

  • ▲ 이국주(오른쪽), 박나래(가운데 작은 키), 장도연(가운데 큰 키), 장윤희   ⓒ 정상윤 기자
    ▲ 이국주(오른쪽), 박나래(가운데 작은 키), 장도연(가운데 큰 키), 장윤희 ⓒ 정상윤 기자


4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드립걸즈 제작발표회에는 맹승지를 제외한 출연 배우 전원과 연출가 오미영이 참석했다. 

2012년 초연한 드립걸즈는 2013년에 시즌2 공연을 펼쳤고 올해 다시 시즌3로 돌아왔다. 공연은 영등포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열린다.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