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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최초의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장(파71·6천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 4경기에서 2승2패를 기록해 최종 순위 3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승점 4점을 보태 이번 대회에서 총 10점을 획득해 스페인, 스웨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스페인은 4전 전승을 거두며 초대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