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이 '유럽의 아메리카 대륙 월드컵 무우승' 징크스를 깰 지 관심이 크다.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 직전 대회인 2010년 남아공월드컵까지 모두 19차례 월드컵 중 남미에서 열린 대회는 모두 10번인데 이 중 유럽팀은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남미는 물론 미국, 멕시코 등 북중미에서 3번의 월드컵에서도 남미팀이 정상에 올랐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유럽팀은 고전했다.
이는 기후와 응원 등 경기 외적인 변수가 유럽 보다는 아메리카 대륙팀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점이 크다.
이번 대회에서도 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 유럽의 전통 축구 강국들은 브라질의 더운 날씨에 고전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반면,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 등은 펄펄 날았다.
그러나 유럽의 '희망' 독일이 개최 대륙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누리꾼들은 독일-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독일-아르헨티나, 징크스 없다, 독일 우승!" "독일-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남미 자존심 지켜라" "독일-아르헨티나, 유럽팀 남미징크스 풀릴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독일-아르헨티나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