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 ⓒ 사진=CJ E&M 제공
    ▲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 ⓒ 사진=CJ E&M 제공


    윤종신이 올해 역시 ‘슈퍼스타K6’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엠넷은 9일 “윤종신이 이승철과 함께 ‘슈퍼스타K 6’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시즌 1~3과 지난해 시즌5까지 심사를 맡았던 베테랑 심사위원이다. 그간 윤종신은 강승윤, 김예림등 오디션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발견해내며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 

    윤종신은 “심사위원은 결국 참가자의 발전과 진화를 돕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관점이 살아있는 심사를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슈퍼스타 K 6’ 제작진은 “올해 참가자 중에서도 윤종신 심사위원의 평가를 기다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면서 “윤종신의 합류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슈퍼스타K6'에는 약 147만 6000명이 지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내달 22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