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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로 컴백한다.
손담비는 '참 좋은 시절' 후속작인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출연을 확정했다. 이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이후 2년 만의 안방 복귀다.
극중 손담비가 맡은 역할은 우아하고 지적인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김현주(차강심 )의 남동생 윤박(차강재)의 아내인 권효진 역이다.
권효진은 병원장 딸로 어려움을 모르고 살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차강재와 결혼을 하게 된 후 무슨 일에든 간섭하는 엄마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자신의 사랑과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인물.
손담비는 2년여만의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당분간 '가족끼리 왜 이래'의 촬영에만 매진할 예정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손담비 외에도 김현주, 김상경, 유동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6일 첫 방송된다.
[손담비,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