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마다 고유한 향기 있어 청량하고 산뜻한 느낌, 가볍고 통풍도 잘 돼
  •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아이를 둔 엄마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활동이 왕성한 아이들의 경우 밖에서 뛰어 놀다 보면 옷부터 신발까지 금새 땀으로 흠뻑 젖기 십상이고, 게다가 운동화는 자주 세탁을 하기도 힘들기 때문.

    두꺼운 운동화를 신기자니 땀과 냄새가 걱정이고, 슬리퍼나 쪼리는 아이들의 활동에 제약을 주기 쉽다.

    이런 이유와 함께 최근 성인 패션에서 불고 있는 슬립온, 스니커즈 열풍이 키즈 패션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키즈 셀렉샵 <토박스(TOEBOX)>는 [키즈 스니커즈 열풍]에 힘입어 스페인 스니커즈 <씨엔타(CIENTA)> [빈티지 라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씨엔타의 빈티지 라인은 비비드한 컬러에 빈티지한 워싱 기법을 더해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주며, 신발마다 고유의 향기가 있어 아이들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청량하고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MBC 주말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과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월드컵 출정식 때 씨엔타 빈티지 라인을 신은 모습이 방영되며 관심을 끌었다.



    토박스 관계자는 “스니커즈는 신고 벗기도 간편하고 어떠한 스타일과도 코디가 쉬워 봄 · 여름철 아이 신발로 안성맞춤”이라며, “특히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그날의 스타일에 따라 골라 신는 데일리 슈즈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토박스, MBC 아빠 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