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해운 재벌과 결혼한 비비안수(서약선, 39)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며 그녀의 반라화보까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중화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가 높은 비비안수는 1991년 대만에서 3인조 걸그룹 '소녀대'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소녀대가 해체하면서 비비안수는 한 동안 대중에게 잊혀졌다. 이에 비비안수는 누드집을 발표했고, 누드집이 큰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의 섹시스타로 급부상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비안수는 엉덩이 일부를 살짝 가린 채 뒤태를 완전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굴곡진 허리라인과 매끈한 몸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청순한 자태가 눈기을 사로잡는다.

    한편,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해운기업 CEO 리윈펑(이운봉)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비비안수의 남편 리윈펑은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그룹의 대표다. 그는 6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비비안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