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남부 아칸소주가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한 한국 국민에게 별도 시험 없이 아칸소주 운전 면허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미국 휴스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7월 11일 대한민국 경찰청과 아칸소주 재정행정처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부터 만 18살이 넘은 아칸소주 거주자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총영사관이나 댈러스 출장소를 방문해 한국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아칸소주 정부에서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한국과 운전면허 인정 약정을 맺은 미국 내 주 정부는 메릴랜드, 텍사스, 버지니아, 워싱턴, 매사추세츠, 플로리다 등 15개로 늘었다.

    아칸소주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칸소주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편해지겠네", "앞으로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아칸소주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나랑은 상관 없는 듯", "아칸소주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잘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칸소주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