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의 '초미남' 축구스타로 유명한 카카(AC밀란)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브라질과 독일이 맞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는 최근 인터뷰에서 "독일은 매우 위험한 팀이고 아마 결승까지 진출할 것"이라며 "브라질과 독일의 대결이 내가 보고 싶은 결승전"이라고 말했다.

    카카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 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라질과 칠레가 29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만난다.

    네티즌들은 브라질-칠레전에 대해 "브라질-칠레전, 네이마르 또 영웅되나" "브라질-칠레전, 네이마르 단독 득점왕 등극할 듯" "브라질-칠레전, 다크호스 칠레 이겨라" "브라질-칠레전, 우승후보 브라질 칠레 못당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칠레전,네이마르,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