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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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국이념보급회(사무총장 김효선)가 주최하고 뉴데일리와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제2회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행사가 지난 23일(한국시간)부터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학생 18명은 하와이 현지에서 독립운동 사적지를 돌아보면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탐방단은 김대균, 김경목, 김민재, 김재윤, 김영석, 김보미, 노효주, 정지은, 조혜수, 조윤경, 조희상, 옥정혜, 옥다현, 원태연, 이시우, 임윤정, 허지연, 홍순기 등 18명의 대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됐다. 

    사진은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인천 하와이 공원'을 방문한 탐방단의 모습이다. '인천 하와이 공원'은 인천시가 하와이 이민 11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만들어졌다. 

    1902년 인천항(당시 제물포항)을 출발해 하와이에 이민을 왔던 한인들은 인천에 인하대학교를 설립했고 지난 2003년 하와이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시와 호놀룰루시는 자매도시가 됐다. 

    하와이에서 교육 사업을 하던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국내에 세운 인하대학교도 이곳 공원에 지난해 기념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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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