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업계 월드컵 아이템 출시 잇따라···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등 다양하게 출시


  •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그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는 다른 때와는 달리 아침 시간과 새벽 시간대 한국 경기가 있고, <세월호> 사건으로 다소 차분한 분위기지만 전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관련 제품 출시와 마케팅은 지속되고 있다.

그중 패션, 뷰티업계도 관련 제품 출시로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한몫하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은 6월 들어 월드컵 아이템을 찾는 사람이 대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전월 대비 일반 레드 컬러 패션 아이템 판매량은 61% 증가했으며, 응원도구는 83%, 축구복 및 응원 티셔츠 등의 월드컵 직접 관련 상품들도 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 레드 아이템 구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체 남성 레드 아이템의 58%가 티셔츠 등의 상의에 집중된 반면, 여성들의 경우 티셔츠와 원피스 29%, 하의 21%, 메이크업 제품 20%, 슈즈 13%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다양하게 분포됐다고 발표했다.

▲ 축구와 브라질의 열정을 패션으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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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패션에 있어서 가장 눈에 띄는 컬러는 단연 <레드>이다.

    또는 개최국 브라질을 상징하는 컬러인 <옐로>와 <그린>, 브라질 국기, 남미의 정열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디자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MCM>은 브라질 문화를 담은 [2014 MCM 큐트 몬스터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MCM 큐트 몬스터]는 브라질 국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그린과 블루 컬러를 기반으로, 축구공 하면 떠오르는 오각형 무늬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아이템은 백팩, 파우치, 쇼퍼백, 탬버린 미니백과 일반 지갑, 여권 지갑, 카드 지갑, 키 홀더 등 여행에 필수적인 제품들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했다.

    모자 멀티숍 브랜드 <햇츠온>은 레드 컬러에 햇츠온 감성이 더해진 유니크한 월드컵 라인을 출시했다. 

    햇츠온 고유의 캐릭터인 [엘스팅코]와 월드컵의 조화로, 모자 뒤에 넥 커버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마치 국가대표 히어로들을 연상시키는 듯 한 감성을 담았다.

    또한 태극마크의 상징인 호랑이를 이용한 디자인과 레드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모자 챙 안쪽으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준 아이템도 출시했다.

    <보스 아이웨어>는 세계 여러 국기의 화려한 색감에서 영감을 얻은 [컨트리 컬렉션]을 출시했다.

    강렬한 컬러의 조화와 최근 트렌드인 미러 렌즈가 어우러진 스포티한 디자인과 초경량 사각 메탈 프레임, 유연한 이중 사출 템플로 궁극의 편안함과 핏팅이 특징이다.

    그린 렌즈 모델은 열정의 [브라질]을, 블루 렌즈의 화이트-블루 모델은 [이탈리아], 블랙-레드 렌즈의 블랙-옐로우 모델은 [독일] 등을 상징한다.

    영 캐주얼 브랜드 <뱅뱅>은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이상봉과 협업한 한정판 아이템을 출시했다.

    브라질의 열정을 모티프로 정열적인 티셔츠와 스카프, 그리고 스냅백을 활용한 트렌디한 응원 룩으로 월드컵과 브라질의 생동감을 담았다.

    <스와로브스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 챔피온 모(MO)] 피겨린을 한정 출시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피겨린은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 국기 색상과 동일하게 녹색, 노란색, 파란색의 크리스털 원석을 사용했으며, 밑바닥에 2014년이 새겨져 있어 월드컵을 기념할 수 있다.

    ▲ 축구를 사랑한다면, 화장품도 색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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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에 있어서도 월드컵 테마를 놓칠 수 없다. 정열적인 레드 컬러 립 제품과 타투 등으로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

    <홀리카 홀리카>[아이 러브 미니 타투-03호 미니 월드컵]을 출시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타투 스티커보다 간편하게 물 없이 부착이 가능하며, 최대 1주일 지속 가능한 제품입니다.

    얼굴과 몸 어디에든 맨살에 부착해 눌러 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타투가 완성되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바디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

    <바닐라코>는 붉은 악마의 열정을 담은 립 크레용, [더 데빌(The Devil)] 컬러를 출시했다.

    [더 데빌]은 오렌지빛이 감도는 짙은 레드 컬러로, 스포티한 응원룩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어울린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 존슨앤드존슨의 <뉴트로지나>[선케어 월드컵 스페셜 세트]를 이마트 전용으로 출시했다.

    뉴트로지나 [선케어 월드컵 스페셜 세트]는 베스트셀러 선케어 [울트라 쉬어 웻스킨 선블록 바디 미스트 SPF50+PA+++] 2개로 구성돼 있으며 스프레이 타입 바디 선블럭으로 월드컵 야외 응원전은 물론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 아이템이다.

    <아이오페>는 에어쿠션과 맨 에어쿠션에 사용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퍼프]를 한정 출시했다.

    축구공 모양은 물론 대한민국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에어쿠션 퍼프로 여성용 [에어쿠션 XP]를 2개 구매 시, 남성용 [맨 에어쿠션]을 구매하면 함께 증정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낱개로도 구입할 수 있다.

    <안나수이>는 새벽 응원전에 어울리는 아이템인 [아이 브라이트너][페이스 프로텍션 크림]을 제안한다.

    3초 만에 눈가를 밝게 표현해주는 안나수이 아이 브라이트너는 다크서클 전용 커버 아이템으로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 1위에도 선정된 제품이다.

    안나수이 페이스 프로텍션 크림은 눈가 커버와 더불어 푸석해진 피부에 즉각적으로 촉촉한 광택을 선사한다.

    특히 안나수이는 월드컵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7월 입고되는 인기 상품 [립 탑코트] 5차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며, 사전 예약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썸머 홀리데이 선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MCM, 햇츠온, 보스 아이웨어, 뱅뱅, 스와로브스키, 홀리카홀리카, 바닐라코, 뉴트로지나, 아이오페, 안나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