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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순방 첫 동행 野의원은…전태일 동생 전순옥

16일부터 5박6일 간 중앙아시아 순방길 올라

입력 2014-06-10 23:35 수정 2014-06-10 23:39

 

▲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동행한다. ⓒ 뉴데일리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동행한다.
박근혜정부 출범 후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야당의원이 동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해외순방에 지금까지 야당이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대통령 해외순방부터는 대통령이 소통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드린다는 차원에서 야당에서도 대표의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금껏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때마다 야당 의원의 동행을 직·간접적으로 제안했지만 야당은 “박 대통령의 불통 정치에 항의한다”며 거절해왔다.

중앙아시아 순방에 동행하는 전 의원은 고(故) 전태일 열사의 동생으로 19대 국회에서 새정치연합 비례대표 1순위를 받았다.

전 의원은 이날 성명서에서 “이번 해외순방 동행을 계기로 대통령과 야당이 대화하고 협력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정치’ 본연의 기능이 소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은 배제와 갈등, 불통의 정치로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외면했고 역대 정권 최고 수준의 야당에 대한 무시와 홀대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의 책임에는 여야, 정치인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박 대통령이 소통과 통합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야당이 먼저 손을 내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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