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이 달콤한 키스 후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3회에는 둘 만의 여행을 떠난 박동주(이상윤)와 윤수완(구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주는 윤수완의 부친 윤재범(장진영)이 의료사고로 모친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수완과 결혼해 미국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불안하고 어두운 동주의 모습에 수완은 "박동주를 찾으러 떠나자"라며 여행을 제안하고,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예전처럼 책을 읽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수완은 동주에게 "사실은 네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점자로 읽은 책 또 읽어달라고 했다"며 "오랜만에 하나 읽어줘라"고 부탁했다. 동주는 시를 읽어주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지난 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동주와 수완은 소파에서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냈고, 다음 날 수완은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동주를 뒤에서 안으며 신혼부부 같은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키스를 본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소파키스 달달해", "두 사람 볼수록 잘 어울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키스 애절해", "키스 이어 하룻밤까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격정키스 짜릿"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사진=SBS '엔젤아이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