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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을 이끌었던 '코트디부아르의 희망' 야야 투레가 부상을 당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최근 미국에 캠프를 차리고 브라질월드컵 본선 담금질에 들어갔는데, 유일하게 야야 투레만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야야 투레는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대표팀에서 훈련이 불가능한 상황.

    코트디부아르축구연맹에 따르면 야야 투레는 카타르 도하에서 재활 치료를 하고 있으며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야 투레는 재활 치료를 마친 후 30일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코트디부아르는 브라질월드컵에서 콜롬비아, 일본, 그리스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