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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엑스’가 박진감 넘치는 1:1 대결 무대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23일 방송되는 ‘트로트엑스’ (연출 김태은) 8회에서는 라이벌 대결 ‘뽕커워즈’ 무대가 이어진다.
    7회 방송된 ‘트로트엑스’의 최고 기대주인 나미애-벤 대결의 승자도 가려진다.

    트로트 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 호평을 받고 있는 ‘뽕커워즈’는 곡의 가사에 마음을 담아 불러야 하는 대결방식이기 때문에 얼만큼 진정성을 담았느냐가 심사의 주된 포인트다. ‘트로트엑스’ 제작진은 “8명의 TD(트로듀서, 트로트+프로듀서의 합성어)가 기권하거나 한 팀에게만 투표할 수 있고 4표 이상을 받은 도전자 한 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방식이기에 상대 도전자를 이길만한 실력과 경쟁력이 모두 필요한 이주 어려운 미션”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8090시절 전성기를 보낸 왕년의 스타 심신과 조진수가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고 실력파 어쿠스틱 뮤지션 조문근과 트로트계의 싸이 미스터팡의 대결도 기대을 모으고 있다. 트로트계의 유아인 김재혁, 박현빈이 팬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이지민 등 매력 넘치는 실력자들이 최종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로트 엑스’ 8회는 23일 11시에 방송되며  1:1 배틀라운드인 ‘뽕커워즈’ 무대가 마무리된다.이번 라운드에 통과한 도전자들은 다음 주에 펼쳐질 TOP8 결정전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