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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이하 ‘엑스맨’,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개봉 첫 날 2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은 개봉일인 지난 22일 하루 동안만 21만 3018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전야 개봉 관객수까지 합하면 누적 관객수는 무려 30만 4315명이다. 이에 개봉 첫 번째 주말을 맞은 ‘엑스맨’이 극장가를 휩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기 블록버스터 시리즈 '엑스맨'의 이번 신작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다.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등이 출연했다.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