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를 능가하는 11살 짜리 천재 골프 소녀가 등장했다.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중국계 미국인인 11세 소녀 루시 리가 예선을 통과, 사상 최연소 출전자로 기록을 남기게 됐다.

    미 스포츠매체 ESPN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하프 문 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지역예선에서 루시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고 보도했다.

    US여자오픈은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승재 기자 johanlee88@gmail.com